오늘은 법륜 스님의 강연에서 나온 말씀을 통해 연애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법륜 스님의 강연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강연에서 알 수 있는 연애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법륜 스님 강연 내용 정리
법륜 스님의 강연에서 한 남성이 26살까지 한 번도 여자 친구를 못 사귀어 봐서 고민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호감이 있는 여성이 생겼는데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직원이라고 하네요.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떨리고 두렵다고 합니다.
이에 법륜 스님은 상대방이 연애를 하고 싶은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냅다 데이트 신청부터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어떠한 사람인지 혹은 어떠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면서 본인의 욕심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상대과 사귀려는 욕심을 버리고 편안하게 좋은 동료로 지내면서 인간관계를 맺어보는 연습부터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강연 내용에서 알 수 있는 연애의 법칙
법륜 스님의 강연을 듣다 보면 많이 나오는 내용이 있습니다.
'나 자신의 욕심은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이 내용은 연애뿐만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제가 아는 한 친구는 예전에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 친구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 친구를 계속 찾아갔습니다. 그 남자 입장에서는 아마 자신의 가슴 아픈 절절한 마음을 표현하려 했던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는 그 상황에서 소름 끼치는 감정을 느꼈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그 남자가 점점 더 싫어지고 나중에는 무서워지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제 친구의 입장은 더 이상 연애를 하고 싶지 않은데 그러한 입장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심만 내세운 것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좋아해서 고백에 성공하고 싶을 때 먼저 이것부터 체크해 봅시다.
- 내가 외로워서 그 상대방이 아니어도 상관없이 연애가 그냥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연애가 하고 싶어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좋아서 고백하는 것이다.
- 그 상대방이 어떠한 사람인지, 어떠한 것을 좋아하고 어떠한 관심사가 있는지 잘 안다.
- 상대방과 인간대 인간으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잘 지내고 있다.
보통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가 어느 정도 호감을 느끼고 성공적으로 연애를 시작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반드시 옵니다. 그러한 느낌이 없는 뜬금 고백은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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